[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세종시는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위원으로 중부권 소재 기술사 이상 전문가를 충원하고 올해 사용검사 예정인 주상복합 3223세대에 대한 품질점검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 2019년 1월 25일 행복청으로부터 주택 인·허가 업무를 이관 받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구성·운영해 왔다. 세종시는 최근 품질검수단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중부권 거주 기술사 이상 전문가 등 35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했으며, 주택법에 따라 품질검수단 명칭도 품질점검단으로 바꿨다.